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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원인

바로오토 장대리 2020. 5. 13. 11:39

 

확실히 요즘은 나날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정보의 전달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도 질병이나 질환, 장애 등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나 손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불과 15년 전만 해도 길을 걸어가면서 내가 궁금한 정보를 찾기위해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시대는 아니었으니까요.

그런 탓인지 요즘은 틱장애에 대한 인지도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일상 생활을 하다가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그럼에도 틱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을 실제로 만나기란 흔한 일은 아닌데도 말이죠. 

저는 친한 친구 중에 청소년기부터 틱장애를 겪으며 꽤나 오랜 시간 고생하던 친구가 있어서 일찍이 알고 있었지만, 최근 지인들과 대화중에 틱장애를 잘 모르시는 분이 계셔서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장애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틱장애란??

 

정식 학명으로는 Tic Disorder 라고 하며, 관련된 유사 질병으로는 뚜렛 증후군이나 모욕증이 있다고 합니다.

신경 질환의 일종으로 어린 아이에서부터 청소년기에 많이 발병하며 성인들에게도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신체의 일부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거나, 이로 인한 반복적인 행동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틱장애의 증상은??

 

증상이 어느 부분에서 나타나게 될지는 알 수 없으며 작게는 소근육의 움직임(눈가 근육이나 코를 찡긋거리는 정도)에서 부터 대근육의 움직임 까지(고개를 강하게 비트는 행동이나 어깨를 들썩이는 행동 등 이보다 심한 경우도 있다고 함)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크게는 근육틱과 음성틱으로 분류됩니다.

 

 

- 눈을 계속 깜빡거리거나 강하게 눈을 꽈악 감았다 뜬다.

- 비웃는 표정을 하듯 한쪽 입꼬리를 반복적으로 올린다.

- 입을 크게 벌리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한다.

- 어깨나 목 주변을 반복적으로 들썩거린다.

- 코를 킁킁거린다.

 

 

- 팔, 다리 등이 반복적으로 움찔거린다.

- 반복적인 한숨을 쉬거나 헛기침을 한다.

- 의도하지 않은 단어(욕설, 음란한 단어 등)나 이상한 소리(소리를 지르는 등)를 낸다.

등등 

이 밖에도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1가지 증상만 나타나는것이 아닌 두가지 이상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며, 틱 증상의 위치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틱장애의 원인은??

 

현재까지는 명확하게 밝혀지 틱장애의 원인은 없다고 합니다.

유아기에서 청소년, 성인에게서도 나타나며 공통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원인은 스트레스라고만 밝혀져 있습니다.

하지만 기질적인 원인으로 뇌염의 후유증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보고 된 바도 있고 아직은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보다는 설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알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틱장애의 치료는??

 

현재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그 치료 또한 어려운 현실이라고 합니다.

환자에 따라 양방적 치료이나 한방적 치료를 받으러 가기도 하고 완치의 개념보다는 완화의 개념으로 치료를 접근합니다. 불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증상의 패턴이나 빈도수를 낮추는데 중점을 두며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강박감이나 스트레스 관리를 우선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학업 스트레스가 많은 틱장애가 있는 청소년기의 학생의 경우 시험 기간이 다가올수록 그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이 나타난다고 하며 유아기나 어린이의 경우 부모나 주변사람들이 억지로 틱장애로 인한 행동을 못하게 하는 경우 더욱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거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의미없는 강박감만 심어줄 뿐이라고 합니다.

환자의 경우 오히려 본인에게 나타나고 있는 틱장애로 인한 증상들에 더더욱 신경을 쓸수록 증상이 오래 유지 되거나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틱장애와 관련된 항목

 

뚜렛 증후군 (투렛 증후군)

뚜렛 증후군의 학명은 Tourette Syndrome 이며 제일 처음 학계에 보고했던 프랑스의 Georges Gilles de la Tourette 의사의 이름에서 따온 병명입니다.

뚜렛 증후군은 신경학적 유전병으로 분류되며 보통 아동기에 첫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욕증

모욕증은 음란한 표현, 반 사회적 표현, 욕설, 배설물 등 듣는이로 하여금 기분이 나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단어들을 환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뱉는 증상입니다. 틱장애와 마찬가지로 불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틱장애나 모욕증에 대한 인지가 없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서 오해를 받기 쉬워 사회적으로 격리되거나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외출을 꺼리게 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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