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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인기와 주의점

바로오토 장대리 2020. 4. 27. 19:26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는 요즘이들에게 있어서 한 끼 식사를 챙기는 것보단 배달어플을 이용해서 음식을 시켜먹는 것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이렇듯 1인 가구에게는 배달음식이란 애증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배달음식은 혼자사는 사람들에게는 간편함이라는 장점을 선사했으나 다수의 1인가구에게 있어서는 배달 음식은 혼자 먹기에 너무 많고 치우기도 귀찮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미처 다 먹지 못하고 남은 음식들은 냉장고 속에서 차갑게 식어 원래의 맛을 잃거나 오래 방치되어 결국은 그대로 버려지기 일쑤입니다. 

 


배달음식 중 가장 높은 주문량을 지키고 있는 치킨이 냉장고 속에서 차갑게 식고 눅눅해지면 '다시 한 번 튀기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 봤겠지만, 좁은 원룸에서 기름이 튀고 잘 빠지지도 않는 냄새까지 풍기는 튀김은 혼자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불가능한 조리방식에 가깝습니다. 

 


이런 마음을 알아챈것인지 언젠가 혜성처럼 등장한 '에어프라이어'는 혼자사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꿀템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인 만큼 구매 후 실제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나 1인가구에게 에어프라이어의 위엄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혼자사는 사람들의 특화 플랫폼인 '혼족의제왕'이 3월 17일부터 3일동안 2030세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혼자 살면서 구입한 제품 중에 본인의 삶의 질을 가장 많이 올려 준 제품에 대해 에어프라이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2위는 전자레인지, 3위의 자리는 에어컨 등 생활 필수 제품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삶의 질을 올려준 제품군 2순위는 전자레인지, 에어컨, 암막커튼, 무선청소기 등이 에어프라이어 외에 다른 아이템들이 상위권의 자리를 차지했으나 27명에 달하는 응답자가 '에어프라이어가 삶의 질을 올려 줬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런 응답들은 에어프라이어가 혼족에게 선사하는 삶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에어프라이어란 일종의 '자취 로망 아이템' 중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이상적인 자취 로망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제품을 묻는 질문에서도 OTT 구독과 맥주 등 서비스 및 식료품을 제외한 상위 5개의 아이템으로 인테리어 소품, 커텐 블라인드, 빔프로젝트, 커피머신, 에어프라이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OTT구독, 인테리어 소품 등 1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던 아이템 중 대부분의 항목이 2순위에서는 그 응답자 수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에어프라이어는 오히려 0.7%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실제로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혼자사는 사람들의 자취 로망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에어프라이어의 만족도는 얼마나 될까요?
대홍기획이 2019년 4월, 자체 소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디빅스 2.0을 통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음식 빅데이터 리포트 '집안으로 성큼 들어온 새로운 푸드 트렌드'를 들여다보면 인스턴트 냉동식품의 이미지가 과거에 비해 큰 폭으로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 간편식으로 불렸던 인스턴트 냉동 식품은 과거 빠른 시간에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는 있으나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요즘 들어서는 긍정적인 언급 비율이 58.7%로 과반수 이상에 달할 정도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관련 키워드 조차 '진짜 맛있다', '행복', '건강한', '신선한' 등의 긍정적인 키워드가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인스턴트 냉동 식품의 최대 연관 키워드로는 '에어프라이어'가 1위로 등극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레시피'의 연관검색어 중 유일하게 식재료가 아닌 검색어로 나타나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의 필수 제품임을 증명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자취 필수 제품이 된 에어프라이어
수 년 전 혜성처럼 등장했던 에어프라이어는 이제 너나 할 것 없이 가정에서는 없어선 안 될 필수 가전 제품군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실제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7만 대 규모에 불과했던 에어프라이어 시장이 약 1년 만인 2018년에 들어서 29만 여 대의 시장으로 급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찾는 사람들이 즐비해지며, 늘어나는 수요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용량이면서도 낮은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에어프라이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에어프라이어 시장은 점점 몸집을 불려나갔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구동 방식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초고온 열기를 순환시켜 식재료 자체의 지방을 튀기듯 굽는 방식입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기름 사용을 줄임으로써 인한 지방 섭취 감소 효과와 적은 양의 음식도 튀긴듯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이 기름 냄새나 연기 등의 걱정 없이 조리할 수 있다는 부분이 혼자 사는 사람들의 필수 가전 자리를 차지 할 수 있는 비결이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주의할 점
에어프라이어는 아무래도 기름을 직접적으로 가열 시키는 것이 아닌 만큼 기존 조리 방식에 비해서 안전하기는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가장 주의할 점은 권장 조리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할 경우 200도 이상 고온으로 조리하게 되면 유해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다량 생성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9년 12월, 현재 유통 및 판매 중인 에어프라이어 제조사 10개 업체를 자체 시험한 결과, 에어프라이어로 고온에서 오랜 시간 고탄수화물 음식을 조리할 경우 발암물질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아크릴아마이드란 고탄수화물 식품을 120도 이상 온도로 장시간 가열할 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유해 물질로써,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이 아크릴아마이드를 '인체 발암 추정물질'로 분류 등록 할 정도로 그 위험성과 위해성이 높은 물질입니다. 특히나 이 아크릴아마이드는 우리가 자주 패스트푸드점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감자튀김이나 감자칩에서도 많이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감자튀김을 조리할 때 에어프라이어 제조업체가 제시하는 권장 조리법을 준수하여야 하며, 조리환경에 따라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재료의 색이 황금빛 노란색이 될 때까지만 조리하도록 제시했습니다.

더불어 시험 대상 9개 상품 모두 내부의 코팅된 면의 내마모성이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 세척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드러운 스펀지나 세정도구로 세척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2018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중 36%가 코팅 관련 내용인 만큼 1인가구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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