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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이가흔 매력발산

바로오토 장대리 2020. 4. 24. 17:45

일단 이 포스팅을 보러 오셨다는건 하트시그널3를 보고있는 시청자라는 소리일테니

하트시그널3에 대한 프로그램 설명은 스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트시그널3가 지난 22일 4회를 방송했는데요.

1~3회까지는 박지현 출연자에게 편집 포커스가 다소 집중 조명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제작진에게는 어떤 뜻이 숨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트시그널을 시즌 1 때 부터 챙겨봤던 시청자로써 다소 비슷한 패턴의 편집이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사실 하트시그널이라는 프로그램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일반인이 아닌 일반인을 캐스팅 했다는 이야기부터 어느 출연자의 범죄 사실이나 학창시절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등 여러 구설수와 그에 따른 좋고 나쁜 관심들이 많이 집중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하려는건 아니구요.

최근 방송된 하트시그널3 4화에서 이가흔의 모습을 보고 환호할 수 밖에 없었던 매력을 같이 알아보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하트시그널3 초반인 1~3화까지는 박지현 출연자에게 세 남성 출연자의 관심이 집중되며,

1대3의 구도로 남성 출연자들끼리의 눈치싸움과 미묘한 긴장감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4화에서는 서민재 출연자와 정의동 출연자의 데이트, 이가흔 출연자와 천인우 출연자의 데이트를 통해 두 여성의 매력을 충분히 볼 수 있었던 방송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가흔 출연자는 처음부터 천인우 출연자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을 내비쳤으며 박지현만을 바라보는 천인우의 모

습에 다소 서운해하며 그런 천인우를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명의 장난인지 남성 출연자들이 제출한 데이트 신청서를 고르는 과정에서 천인우의 데이트 신청서를 선택하게 된 이가흔은 천인우와의 데이트에서 숨겨왔던 그녀의 진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시청자로써도 다소 한 출연자에게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아쉬울 무렵이라 더욱이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진짜.. 이가흔의 솔직하고 과감한 행동과 발언에 이어 듣는 상대로 하여금 과하지 않게 기분 좋은 칭찬을 너무나도 센스있게 티키타카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가흔 출연자는 데이트 상대로 천인우가 나온것을 확인하자마자 미소를 보였습니다.

천인우에게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천인우 출연자는 본인이 준비한 데이트 상대로 나온 이가흔을 보고 "오늘 되게 헤어스타일이 다르다. 예쁜데?"라며 이가흔을 칭찬해주었습니다.

영상을 지켜보던 연예인 예측단은 천인우의 이런 모습을 보고 다소 의욕적이지 않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데이트에 나온 이가흔의 모습은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평상시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천인우에게 이가흔 자신만의 솔직하며 당당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꾸준히 어필해 천인우 뿐만 아니라 연예인 예측단과 시청자들에게 까지 설렘을 안겼습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많은 걸 고민했지.. 여자들은 데이트 있으면 귀걸이부터 엄청 고민하는 거 알아?"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날 천인우는 도자기 빚기 데이트와 영화 데이트를 준비했다고 알렸습니다.

이가흔의 데이트 코스 질문에 나중에 컨디션 보고 어떻게 할지 바뀔수도 있다는 천인우는 "자동차 극장도 있는데 하나는 오후 7시, 하나는 밤 12시다"라며 시간이 괜찮은지 물었습니다.

이에 이가흔은 "둘 다 상관없어. 오늘 1박 2일로 노는 거지 "라고 받아치는 센스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진짜 압권이었던 장면은 "내가 나와서 솔직히 어때?"라는 질문에

이가흔은 "얼마나 솔직해야 되지, 이거?"라고 받아치며 "나는 너무 솔직하게 말할지도 몰라"라며 약간의 긴장감을 주다가도 "나는 원래는 일출을 뽑으려고했어. 일출이 오빠가 그린 건 줄 알았거든"이라며 "가위바위보에서 진 것 뿐인데 운명이 날 여기로 이끌어 줬어"라며 솔직하고 대담하게 그녀의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연예인 예측단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심쿵", "매력 장난 아니다", "이가흔 세다"라며 이가흔의 적극적인 모습에 놀라워했습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원래 어떤 성격을 좋아해?"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에 천인우는 "난 밝은 사람?"이라고 대답했고, 이가흔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난 밝아" 라고 말하며 천인우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다시 연예인 예측단이 술렁거렸습니다.

이가흔은 "이것 봐. 나 너무 솔직해 진다니까?"라고 말했습니다.

 

 

도자기 데이트를 시작 전 서로 앞치마를 둘러주던 상황에서도 이가흔의 말 한마디가 뭇 남성들을 미소짓게 했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가흔은 천인우의 앞치마를 둘러주다가 어깨 고정끈이 다소 짧은 모습을 보고

"3대 500 치시나 봐요"라는 말로 천인우를 미소짓게 했습니다.

3대 500은 중량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3 종목의 최대 무게를 합산한 무게를 일컫는 말로 이 세 종목의 무게 합산이 500kg을 넘어서는 속칭 운동 고수들에게 붙여지는 훈장같은 단어입니다.

연예인 판정단인 김이나는 "그게 뭐야?"라며 처음 듣는다는 모습을 내비쳤지만 3대 500을 알아들은 다른 패널들은 '운동좀 하는구나?'라는 말을 센스있게 돌려서 표현했다며 이가흔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양재웅 원장은 "와 엄청 설레게하네 저 사람.."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밖에도 도자기 데이트를 마치고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도자기 만드는데 더러워질까봐.."라며 이가흔의 옷을 걱정했던 천인우의 말에 이가흔은 "내가 제일 아끼는 옷이야 그런데 입고 나왔어"라고 답했습니다.

이외에도 데이트 말미에 "오늘 데이트로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서 뭔가..." 라며 여운을 남기던 천인우를 향해

"좀 (마음이) 변한 게 있었나 보네? 내가 그렇게 만들었나 보네?"라며 쐐기를 박는 말로 또 한 번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이 장면을 본 연예인 예측단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진짜 멋있다", "코뿔소는 이가흔이였네~ 저런말을 어떻게 하지?", "이가흔은 완벽했다. 20대에 할 수 있는 연애의 아주 가장 최적화 된 박자, 리듬이었다.", "치마를 쥐어짜면서 저 말을 한다는게 너무 멋있는 것 같다."등 이가흔 홀릭을 외쳤습니다.

이어서 한혜진은 "심지어 도자기를 만들러 가는걸 알면서도 화이트 원피스를 입는 여자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날의 이가흔의 모습은 남녀 할 것 없이 누가 보아도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는, 그녀의 매력을 맘껏 뽐냈던 날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재밌게 감상할 것 같지만 이번 방송을 계기로 이가흔의 매력에 흠뻑 빠져 이가흔을 응원하는 시선으로 시청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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