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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증상 및 예방,치료

바로오토 장대리 2020. 2. 24. 14:16

 

 

요로결석이란?
 
출산의 고통보다 그 통증이 더 심하다는 질환 중 하나가 요로결석이란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신장, 요관, 방광처럼 소변을 만들어 내고 배출하는 장기 내부에 딱딱한 돌 같은 결석이 생기는 병이에요.

주로 과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배출 하거나, 체내 수분량이 낮아지는 여름철에 환자가 많아진다고 하네요.
앞서 말한 것처럼 요로결석의 통증은 출산통보다 더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결석이 생기면 소변이 지나가는 길인 요도를 막고, 신장을 부풀리게 되는데 그 때 발생하는 통증이 극심하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요로결석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로결석의 크기와 개수는 다양

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배출되는 길인

신장이나 요관,방광 등 요로에 돌처럼 딱딱한 결석이 생기는 병이에요.

요로결석은 인구의 약 15%가 살면서 한 번 걸린다고 해요.

결석이 만들어지는 곳은 신체 어디에서든 결석이 생길 수 있는데, 요로에 발생되는 요로결석이 가장 흔하다고 해요.

 

 

 


신장에선 소변을 만들고, 방광에선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을 저장합니다.

요관은 신장에서 방광으로 소변을 보내는 소변길이구요.

요로결석 중에서 이 요관에 생기는 요관결석이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요로결석의 크기는 지름 1mm 미만의 아주 작은 것부터, 지름이 몇 cm가 넘는 것까지 그 크기가 다양하다고 해요.

이어 요로결석이 생기는 개수는는 작게는 몇 개부터 많게는 수십 개까지도 발생 할 수 있다고 해요.


 

 

수분 부족으로 소변 진해지면 발생

요로결석은 체내 수분량이 감소하면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해요.

이말은 소변의 농도가 진해져서 딱딱한 돌처럼 변하는 것인데요.
신장은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소변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신장이 하루 동안 만들어내는 일일 평균 소변량은 최대 3L내외라고 하는데요.

이 소변이 방광에 오랜 시간동안 머물다 배출되는 소변이 덩어리지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해요.

소변이 덩어리지지 않게 막아주는 성분인 구연산, 마그네슘, 파이로포스페이트 등이 신체에서 분비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런 성분들은 우리가 음식을 짜게 먹거나 수분 섭취량이 적어지게되면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되서 결석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계절적으로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데 비해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게 되면 이런 현상이 더 높은 확률로 나타나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름철에 요로결석 환자가 늘어나게 되는거구요.
결석의 주요 성분은 칼슘, 요산, 수산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게 되면 이 성분들이 점차 딱딱해지게 되고 그 크기 또한 커지게 되요.

칼슘은 영양제나 음식 등으로 신체에 보충되고 요산은 고단백,고지방 음식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수산은 비타민C를 건강보조식품으로 복용하거나 신체대사로 인해 만들어지는 부산물이에요.

 

 

 

요로결석 주요 증상 4가지 

 

요로결석의 증상은 결석이 어디에 발생되었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요관에 결석이 생기게 되면 신장이 있는 옆구리나 허리 쪽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되요.

방광에 생기는 결석은 소변을 보는 도중 갑자기 소변이 끊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방광에 생긴 결석은 방광 안쪽에 상처를 내서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볼 수도 있다고 해요.

그에 비해 신장에 생기는 결석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해요.

신장에서 발생한 결석은 소변의 흐름을 막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요관 결석 : 옆구리와 허리 쪽에 극심한 통증

 

신장 결석 : 특별한 증상 없음

 

방광 결석 : 소변을 보는 중에 갑자기 소변이 끊기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혈뇨를 보기도 함

 

공통 : 잔뇨감이 들거나 예전에 없던 빈뇨


 

 

통증이 심하면 응급실 찾기도..

 

요로결석 때문에 발생하는 주요 증상 중 하나가 통증입니다.

혹자는 요로결석 통증은 출산 때보다 더 고통스럽다고도 하는데요.

이는 출산과 요로결석 통증을 경험해본 여성들의 설명이에요.

통증이 너무 심하면 구급차에 실려 병원을 찾는 환자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 극심한 통증은 주로 요관에 결석이 생겼을 때 발생해요.

인간의 요관은 지름 약 2㎜내외의 좁은 신체조직으로써,

꿈틀거리는 연동 운동을 하면서 소변을 방광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인데요.

결석으로 요관이 막히게되면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되요.

이렇게 되면 소변이 계속 막힌 요관에 쌓이게 되고 신장이 늘어나게 되면서 엄청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죠.
만약 요로결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결석의 크기가 계속 커져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요.

막힌 요관에 의해 신장이 계속 늘어나 물주머니처럼 되는데, 이같은 증상을 수신증이라고 해요.

수신증이 심해질 경우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신장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요로결석 예방과 관리

요로결석은 대부분 복부 X-ray 촬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때에 따라 복부 초음파 또는 CT촬영을 필요로 할 수도 있어요.
요로결석은 크기가 작으면 소변과 함께 저절로 신체 밖으로 배출되기도 해요.

평소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달리기나 줄넘기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요로결석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통계적으로는 결석의 크기가 직경 3~4㎜ 이하일 경우 약 8~90%는 소변과 함께 저절로 배출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석의 크기가 5㎜ 이상일 경우엔 소변과 함께 빠질 확률이 50%로 줄어다고 해요.
 
결석의 크기가 크고 통증이 심하면 체외충격파로 결석의 입자를 잘게 부숴서 소변과 함께 배출되게 하거나,

내시경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꺼내기도 한다고 해요.

요로결석은 치료를 받았더라도 1년 안에 약 15%, 5년 안에는 50%의 재발율을 보이는것으로 나타낸다고 해요.

그래서 평소 요로결석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에 신경쓰거나 치료 후 꾸준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요로결석 예방과 재발 막는 6가지 방법

음식의 간을 세지 않고, 짜거나 맵게 먹지 않는다. 

하루 2L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셔서 소변이 진해지지 않게 한다.
결석 형성을 막는 오렌지·자몽‧귤‧토마토등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맥주는 단기간 마시면 결석 배출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쳐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맥주에 함유된 수산 성분 때문에 좋지 않다. 

칼슘, 수산, 요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육류에는 요석의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되도록 섭취를 줄인다.

요로결석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비타민C 보충제를 하루 1000㎎ 이상 복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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