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및 파는곳

만성 염증에 효과적인 식품
올해는 타트체리 열풍!
타트체리 
​

 

'체리'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짙은 빨간색의 영롱한 빛깔과
탐스러운 모양에 반짝반짝 윤기가 나는

과실 두 알이 살포시

포개진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예전에는 국내 수입이 많지가 않아서
익히 알고는 있지만 쉽게 구할 수 없고
워낙 비싼 과일로 유명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대형마트를 비롯하여
동네 작은 과일 가게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과일이 되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체리의 주요 생산지인

미국의 상황과 더불어
국내외 무역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수입이 불규칙하고

일정 조율이 힘들어져
대형마트에서 조차

쉽게 눈에 띄질 않는 것 같아요.
평소 같으면 요즘 제철 과일이라고
들여 올 시기인데도 말이에요.

 

단맛보다 신맛!
'타트체리'​

 

체리는 알겠는데 타트체리?
그게 뭐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체리의 종류에는
단맛이 주를 이루는 '스위트 체리'와
신맛이 강한 '타트체리'가 있어요. 

우리가 보통 흔히 알고있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그 달콤하고 탐스런 체리는

전부 '스위트 체리'이구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단맛 보다는 신맛이 강한

'타트체리'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옛말에도

'몸에 좋을수록 입에는 쓰다'는

말처럼
이 타트체리에 함유된 영양소가
일반 스위트 체리에 비해
월등히 풍부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렇다면 타트체리가 얼마나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트체리'의 영양성분

한 알 한 알이 영양소 덩어리
​
타트체리는 100g당 열량이

50kcal의 칼로리 밖에 되지 않고,
단백질은 타트체리 100g당 1g,
섬유질은 2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이 외에도

타트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비롯
비타민 K, 니아신, 피리독신,

엽산, 비타민B군 등 
무척이나 다양한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칼륨, 구리, 철분,

칼슘, 아연 등의 미네랄과 더불어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엘라그산

등의 항산화 성분들까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이쯤 되면 어지간한 영양제를
굳이 챙겨먹지 않고
타트체리를

챙겨먹어야 하는 것 아닌가란
생각까지 들게 되네요. 
​

 

타트체리의 효능

심장병, 인지능력,

다이어트, 만성염증 등등..
 
타트체리에 대한

각종 연구 자료들을 살펴보면
타트체리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다이어트 효과 뿐만 아니라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능을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12주에 걸쳐

꾸준히 타트체리 쥬스를 섭취했을 경우
인지능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실제로도 타트체리 속의

항산화 물질이 두뇌의 기억력을

개선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타트체리에는
천연 멜라토닌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멜라토닌은 수면호르몬이라

불리기도 하며
불면증을 개선하는 성분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멜라토닌은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도 하지만
만성염증 억제에

도움이 되기도 하는
전반적인 삶(건강)의 질을

높여주는 물질입니다.

멜라토닌은 이밖에도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요.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매일 같이

멜라토닌 10mg를 투여 한 결과 
혈당과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체중이나 식습관 등
다른 위험 요인을 보정했을 때
멜라토닌 분비량이 낮은 여성이
멜라토닌 분비량이 높은 여성에 비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간호사건강연구

코호트에 참여자 중
연구 시작 시점 당시

당뇨병이 없었지만 
연구 기간인 2000~2012년 사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여성 370명과
그렇지 않은 여성 370명을 대상으로 
사례별 연구를 진행 했습니다.

인간은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 몸에서 생산해내는
멜라토닌의 생산 속도와 생산량이
더욱 느려지고 감소하게 됩니다. 

 

멜라토닌의 감소가

단지 잠을 줄인다거나
노화가 빨라지는 수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문제입니다.
멜라토닌은 우리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의 리듬을

동기화시킵니다. 
조금 어려운 말이죠?
한 마디로 뇌 속의 신경 정보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끔 도와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인간은 나이를 먹어가며
인지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는 한 편으로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이치이긴 하지만

 

부모님들께서 가끔
'나이가 드니까 왜 자꾸 깜빡깜빡하지?'
'고개만 돌리면 기억이 안나네?'
'리모컨을 어디에 뒀더라?' 등등
나이와 기억력의 관계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것을
자주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희 부모님도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씀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서
나이먹으면 다 그런거지..

라고 가볍게 여기고 치부하기엔
부모님 본인도 자식인 우리도
올바른 판단과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건망증의 빈도수와

정도가 심해질 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제는 다들 알고 있는
건강 상식이니까요.

 

타트체리 속 멜라토닌 함량

멜라토닌의 부족은

알츠하이머(치매)나

파킨슨 병과 같은
질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에 멜라토닌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미토콘드리아의 손상과 연관된
신경 퇴행성 과정을 예방하거나,
심지어 역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건강 전문가들이
'만 55세 이상의 중노년층 이상이라면  
별도로 멜라토닌을 섭취하기 위해

타트체리와 같은

멜라토닌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통해 섭취를 권장'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의 타트체리의 다양한 효능 

앞서 언급한 것처럼

타트체리 속에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만큼
여러 방면에 고루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식품인데요.

멜라토닌 처럼 다른 식품군에서

찾기 힘든 성분들은 아니기에

아주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닌으로 인해

체내 독소를 배출 해주는데 도움을 주며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방해하여

심장 질환의 위험 감소시키고
타트체리에 풍부한 페릴릴 알코올(C10H16O)은

전립선암은 물론 유방암,

난소암 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4년 영동 세브란스 병원

비뇨기과 연구결과

페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환자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고 밝혔으며, 

미시간 심혈관 센터의 연구자료에서는

동일한 고지방 식단에서

타트체리 추출 분말을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외에도 타트체리는

관절염과 통풍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특성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류마티스 학회의 저널인

관절염&류마티즘에

발표된 연구결과에서는

타트체리를 섭취한 통풍 환자는

타트체리를 섭취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 위험이 35% 낮은 것으로

확인 되면서

지금 만성 염증에 대해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아주 핫한 식품으로

급 부상 하게 되었습니다. 

 

타트체리의 부작용

 

타트체리에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그럼에도 조심해야 할 점은

분명히 있는데요.
서두에 말한 것과 같이

스위트체리나 다른 과일처럼

당도보다는 산도가 높은 과일이라

과다 섭취할 경우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일반 성인 기준

10~15알 정도가

1일 권장량이며,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정도가

부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재배하지 않을 뿐더러

수확하자마자 쉽게 상하는 특성과

보관과 이동이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탓에
말린 건과육이나

분말 형태 또는 쥬스 등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트체리 쥬스(원액) 파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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