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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저녁 9시 50분에 채널A에서 방영되고 있는 하트시그널3가 연이어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각기 다른 출연자들의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시간에는 남자 출연자 정의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회 오빠같은 선한 외모에 성시경 못지 않은 부드럽고 매력적인 목소리까지.
연예인 예측단을 넘어 뭇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정의동은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모습에서 배려가 몸에 배어 있고
감성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러명이 함께 공동 생활하는 공간에서 본인의 휴일에
궂은 일, 귀찮은 일도 마다하지않고
남들에게 생색내지 않으며 조용히 티 안 내고
천천히 주변 사람들에게 스며들듯 다가가는 모습이 참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며 잊혀져가는 동물을 기억하고 싶다는 정의동.
그의 직업은 조금 남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조형작가이자 공방대표.
손등에 빼곡히 새겨진 문신때문에 타투이스트가 아닐까 하는 초반의 예상과는 달리
극도로 섬세한 작업을 요하는 동물 조형 작가라고 해요.
아무래도 주변에서 쉽게 마주치기 어려운 직업군이라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평상시 조곤조곤하게 말하는 성격과 차분한 성격과 몹시 잘 어울리는 직업이라고도 생각이 들어요.
사실 초반 1~2화에서는 커다란 존재감을 주지는 못했지만
앞서 말한 것 처럼 어느샌가 무리에 서서히 스며들며
3화에서부터 그의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피오가 한 말처럼 괜히 응원하고 싶은 남성 출연자
정의동의 일기를 보다가
정의동의 감성에 함께 젖어들게 되었는데요.
'한겨울의 코스모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꼭 수줍음을 타고있는 소녀같다.
그 바람이 내가 되길..
-첫째 날 일기
복잡하게 시작해서
복잡하게 끝났다.
아쉬움...
-둘째 날 일기
어쩜 글솜씨와 감성적이기까지
이 일기를 보고 대한민국 최고 작사가로 꼽히고
연예인 예측단 김이나 씨는
정의동의 글 솜씨를 보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정의동의 나이는 93년생 28살이라고 해요.
정의동의 인스타 주소는 @dong2studio 이구요.
현재 인스타는 비공개 상태이며 이건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고 있는
모든 출연자들이 마찬가지라고 해요.
아무래도 방송이 나가는 도중에 불필요한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예상합니다.
다음은 정의동의 작품을 감상하며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솜씨가 장난이 아니에요!!
